취약마을 건강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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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5.03.02 14:11
  • 호수 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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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마을, 찾아가는 주치의제 운영

▲ 치과 공중보건의가 주민을 상대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군 보건소가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운영합니다.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교통이 불편하고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많아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13개 마을에 대해 일반, 한방, 치과 공중보건의사를 비롯해 간호사 등 의료진과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 37명이 12개 팀으로 나눠 매주 1회 이상 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연중 제공합니다.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로는 의과·한방·치과진료·상담 및 보건교육, 혈압·당뇨·고지혈증 검사와 이상자 등록관리, 건강검진·암검진 대상자 관리, 구강검진, 치매·우울척도검사 등이다. 또한 태극권, 노래, 공예, 발마사지 지도, 수지침 요법 등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군 보건소 진료검진팀 관계자는 “우리마을 주치의제 사업이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의료형평성 확보와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만큼 내실있는 운영으로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찾아가는 주치의제가 운영되는 마을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항읍 ▲송림1리 마을회관 ◆서천읍 ▲둔덕1리 ◆마서면 ▲홍덕리 ◆화양면 ▲추북리 ◆기산면 ▲두남리 외남마을 ◆한산면 ▲호암리 ◆마산면 ▲요곡리 ◆시초면 ▲신곡1리 ◆문산면 ▲문장1리 ◆판교면 ▲저산리 ◆종천면 ▲장구1리 ◆비인면 ▲선도2리 ◆서면 ▲도둔리 장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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