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센터 소풍+, 환경의 달을 맞아 자연영화 상영
미디어센터 소풍+, 환경의 달을 맞아 자연영화 상영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5.06.01 14:25
  • 호수 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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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등 환경영화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자연영화를 준비했다.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상영작 11편은 군민들에게 6월의 푸름을 만끽하게 하는 경험이 될 것이다.  

6월의 마지막 날 특별프로그램 ‘시리즈 타파하기’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모노노케 히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모노노케 히메’는 자연과 인간의 화해를 그려낸 대서사시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대표작이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자연의 소중함을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쉽게 표현한 수작으로 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개봉 당시 일본의 국민 가수 SMAP의 멤버 기무라 타쿠야가 성우로 참여해 큰 인기를 모았던 작품이다. 영화는 매주 한 편씩 (6월 13일,20일,27일 오후 3시) 상영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는 자연재해를 담은 영화 ‘투모로우’ 육식의 문제점을 귀엽게 그린 ‘잡식가족의 딜레마’ 반려견과의 우정을 담은 ‘미안해, 고마워’ 애니메이션 ‘윌E’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상영하는 모든 작품의 입장료는 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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