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법요식에는 이 절의 신도들과 노박래 군수, 김태흠 국회의원, 나소열 새정연 충남도당위원장, 박희용 서천경찰서장, 이규선 소방서장, 서형달·조이환 도의원과 오세국·조남일·나학균·김경제·박노찬·조동준·이준희·오영란 군의원, 이덕구 전서천군정책기획실장, 고종진 서천군산림조합장, 조남호 서천신협 이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본호 주지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촛불이 자기를 태워 세상을 밝히듯 가정과 사회, 세계를 밝히겠다는 대승보살의 서원을 세우고 보시한 우리 불자님들 덕분으로 남북이 통일되고 세계가 평화롭게 되는 기쁜 일이 일어나기를 빈다”고 밝혔다.
류병규 신도회장은 “어리석은 내 마음을 맑은 물로 씻어 무명업장 소멸하고 헌화하며 향 사루어 올린다”며 “부처님 오신 날 밝힌 등불로 온 세상이 환하게 밝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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