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천화력 건설 지역상생발전 토론회 30일 개최
신서천화력 건설 지역상생발전 토론회 30일 개최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5.06.29 22:09
  • 호수 7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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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서천·뉴스스토리. 주최.푸른서천21 주관
주민여론 수렴 및 지속가능 발전방안 도출 기회 마련

서천화력발전본부의 약속이행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뉴스서천은 뉴스스토리, 푸른서천21과 함께 ‘신서천화력 건설 지역상생발전 토론회’를 오는 30일 오후 5시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갖는다.

현재 신서천화력 건설을 두고 서천군의 협상과정에 대한 주민 불만이 들끓으며 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의 전제조건이었던 서천지역 지원계획에 대한 이행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주민 불만이 고조되는 것은 물론 사업을 백지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비번 토론회에서는 상생을 위한 방안과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찾기 위한 지혜를 모아낼 계획이다.
최진하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최창근 서천군 정책기획실장 △이준희 서천군의회 의원 △김형천 서면지역 주민대책위원회 사무국장 △유종준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정석호 공주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 계약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그러나 협약 당사자인 서천화력발전본부는 토론회 참석이 불투명하다. 공문을 통해 참석을 요구했지만 참석 유무조차 통보하지 않고 있다.

토론은 총 4개 주제로 나눴다.
첫째, 신서천화력건설 건설이행협약 세부이행계획 내용과 군민반응은? 둘째, 세부이행계획안 무엇이 문제인가? 셋째, 서천군-서천화력발전본부 협상 주민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넷째,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위한 신서천화력 건설 과제를 내용으로 토론한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서천군 장항미디어센터 ‘소풍+’의 도움으로 라디오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생방송 청취는 인터넷(www.mediasp.kr)에서 라디오 듣기를 클릭하면 되며 앱(APP) 청취는 서천군 미디어센터 검색 후 다운로드, 실행, 화면에서 하단 라디오를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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