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서천군 무슨 일 하나?/②사회복지실
2016년 서천군 무슨 일 하나?/②사회복지실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6.02.01 14:14
  • 호수 7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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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4500만원 투입 노인일자리 1500자리로 늘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87억9600만원이 투입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기준 완화 수혜대상 확대

사회복지실의 올해 세부 전략과제로는 ▲취약계층의 빈곤탈출과 생활보장 ▲함께해서 행복한 희망서천 만들기 ▲출산과 가족 기능 강화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지원 강화 ▲장애인 자립생활서비스 지원 강화 ▲노후생활 안전망 확보 및 여가활동 지원 등이다.

핵심전략사업추진계획

◆통합복지 일자리 창출-노인 일자리
지난해까지 노인일자리 1100자리 이상을 달성한 군은 올해 총사업비 30억4500만원을 투입해 1500자리로 늘려 노인들에게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올해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1500명은 2월2일까지 모집하고, 사업 참여 노인들은 3월 통합발대식과 함께 근무한다. 군은 노인일자리 사업 수요조사와 2회에 걸친 현장점검을 벌인 뒤 사업종료와 함께 노인일자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통합복지 일자리 창출-장애인 일자리
2014년 9월부터 시작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2018년 말까지 추진한다. 총사업비 18억900만원 가운데 올해 4억600만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12월 채용이 마무리된 100여명의 장애인은 장애인 일자리사업 일반형과 복지형 일자리와 중증장애인 꿈앤카페와 장애인 보호 작업장(35명은 계속근무)에서 근무한다.

◆여성다문화 사회활동 참여
지난 2014년 9월부터 추진해온 여성다문화 사회활동참여 사업이 2018년까지 진행된다. 올해 2900만원의 사업비로 여성 및 다문화 이주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다문화 이해강사 및 글로벌 인재양성 서비스 교사 활동 등을 지원한다.
상반기 중으로 신규 아이돌보미 6명을 모집하고 결혼이주여성 취업기초소양교육을 10명씩 2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교육한다.

◆안심보육 환경 개선
관내 어린이집 26개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4억4600만원을 들여 기능보강을 통한 안전한 보육환경을 개선한다. 부모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하고, 지속적인 보육교직원 교육을 통해 우수보육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1분기 중으로 환경개선 사업대상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도 모집한다.

◆복지사각지대 해소 서비스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비스 지원은 2018년 12월까지로 총사업비 87억9600만원이 투입된다. 올해 21억9900만원을 투입해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요보호 노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증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지위 향상을 위한 사회참여 사업추진
2014년 9월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2018년 12월까지 총사업비 22억1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올해는 9300만원의 예산으로, 여성문화센터 및 각 읍면 여성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책결정을 위한 각종 위원회의 여성참여를 확대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강화
올해 5100만원의 예산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소진현상을 극복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처우개선 추진방안 마련 및 조례도 제정한다. 상해보험 가입지원 예산확보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공제사업을 추진하고 종사자 처우개선 실태조사도 실시한다.

주요업무 추진계획

<취약계층의 빈곤탈출과 생활보장>

◆빈곤계층의 맞춤형 급여 지원
60억4100만원(국비 48억6200만원, 도비 5억8200만원, 군비 5억9700만원)이 투입돼 최저생계비 이하 수급자에게 각종 급여를 지원, 기초생활을 보장한다.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자활, 해산·장제급여 및 정부양곡 할인 등 각종 급여를 적정하게 지급해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가족관계 단절 등 보호가 필요한 수급권자에 대한 권리 구제를 위해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공적자료 및 방문상담 등 체계적인 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의료, 자활, 장애인, 한 부모, 우선 돌봄 등 차상위 대상자 등 복지제도권 외 보호 연계 활동도 강화한다.

◆저소득층 탈 민곤 자립지원 사업 강화
국비 7억4600만원, 도비 1억600만원, 군비 1억1100만 원 등 모두 9억6300만원을 투입해 근로빈곤층의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근로기회를 제공해 일을 통한 탈 빈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자활센터 운영의 내실화와 함께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신규 자활사업단 발굴을 위한 시범 자활사업단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탈 빈곤 기반마련을 위해 자산형성사업 희망 키움 통장 및 내일키움통장과 이행급여특례제도 등을 적극 반영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 직업상담사를 통한 직업훈련 연계 및 취·창업 등 맞춤형 자립지원 서비스도 지원한다.
 
<함께해서 행복한 희망서천 만들기>

◆읍면 복지인적 안전망 강화
사업비 1억2700만원을 투입, 현장 밀착형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2014년 6월부터 추진한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을 올 연말까지 추진하고, ‘마실 오셔유’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운영’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화양, 마산, 비인, 서면 등 민관협력 시범지역을 제외한 9개 읍면의 참여를 확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사각지대 발굴, 지원 발굴 및 연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서비스, 민관협력 등 통합사례관리 기능을 읍면으로 확대키로 하고 3개소를 시범운영하는 등 읍면 복지기능도 강화한다.

◆후원과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 공감대 확산
전액 군비 300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 공감대를 확산하고 복지재정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올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디딤돌 사업으로 지난해 640명이었던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참여자를 1000명으로 확대하고, 복지리더 양성을 위한 복지공감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열린마당을 개최한다.
저소득층 생계지원을 위한 ‘행복한 동행 100가정 보듬기 사업’과 기업 등과 다함께 만드는 ‘희망울타리 사업’, 조손 가정, 한 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아동의 소원성취 프로그램 ‘소원을 말해봐’ 등 배분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우선 지원한다. 이밖에도 사랑 나누리 후원회를 민간후원과 연계 활성화할 방침이다.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총사업비 2억3500만원(국비 2100만원, 도비 5000만원, 군비 1억6300만원)이 투입된다. 읍면 거점센터를 기존 5개소에서 8개소로 늘리고 자원봉사 수요처 발굴과 자원봉사자 등록 및 교육, 주민홍보 등을 실시한다. 오는 7월부터 공공시설 이용료 및 제증명수수료를 감면해주는 자원봉사자 ‘타임뱅크제’를 운영한다. 3월부터 10월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1+3 사랑 나눔 자원봉사단’ 운영 등 자원봉사를 활성화한다.

◆지적·독거장애인 희망 나눔 결연사업
1200만원(도비 200만원, 군비 10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세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보호대상자와 결연자의 1대1 매칭 결연을 통한 서비스로는 말벗, 이동서비스, 재능기부, 청소, 빨래, 인권보호활동, 안부전화 등으로, 결연자에 대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참여유도와 함께 자긍심을 고취시킨다. 결연자의 애로사항 및 현장목소리를 장애인 복지사업과 연계 추진한다.

◆보훈가족 명예 선양사업 추진
국12억1400만원(군비)으로 보훈회관을 운영하고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보훈가족 명예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가유공자 등의 생활안정 기반 조성을 위해 서천군 보훈명예수당을 월 5만원씩 240여명에게, 국가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10만원씩 763명에게, 독립유공자(유가족)보훈명예수당은 월 10만원씩 7명에게 각각 지원한다.

<출산과 가족 기능 강화>

◆출산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
저 출산 극복을 위한 건 군민의 관심과 배려로 출산율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전액 군비 700만원이 투입된다.
저 출산 인식개선 차원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 지역 언론, 정책수혜자 등이 참여하는 ‘현장토크’를 실시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현장의견 수렴 및 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한다.
관내 출산 관련 업체 및 기관과 연계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를 열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정보제공과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비부모에게 아이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필수 아이템을 제공한다.

◆누리과정 어린이 과학축제
1000만원의 사업비로 관내 26개 어린이집 아동과 부모 25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누리과정 어린이 과학축제’를 연다. 30여개 과학체험부스는 어린이 1명당 2시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접수별 조장인 교사와 유아 10명으로 구성한 팀별로 운영한다.
어린이와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통합적 가족지원서비스 지원
여성가족부는 올해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하나로 통합, 가족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다문화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사회적응을 위해 한국어 교육, 취업기초소양교육, 통·번역을 지원한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자녀 지원 사업으로 언어발달 지원 사업, 토요 돌봄 프로그램 운영, 아이 돌봄 지원, 글로벌 인재양성 서비스를 추진한다.
다양한 가족형태를 고려한 가족지원 서비스로 배우자 부부교육, 부모교육, 남성대상 교육, 방문교육, 상담,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등을 추진하며 다문화 인식개선 및 인권사업, 어울림 가족행사 등 사회통합을 위한 문화사업도 추진한다.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지원 강화>

◆드림스타 아동 맞춤형 서비스 제공
국비 3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취약계층 0세에서 12세까지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작은 드림’ 운영과 직업탐색 활동을 지원한다.
원거리 거주 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인 ‘찾아가는 작은 드림’ 운영을 통해 지역 내 학교 및 아동센터로 양육 코칭, 심리치료, 신체건강, 정서안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월 1회 독서지도 부모교육, 영유아 책 읽어주기, 독후감 경진대회 실시 등 아동 발달 단계별, 수준별로 독서교육을 실시해 인지 언어 발달을 촉진할 계획이다.
분기별 1회에 걸쳐 박물관, 미술관 관람 및 공예체험, 숲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단위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 추진으로 유대감 강화 및 정서안정을 도모한다. 또 가족운동회, 가족축제, 독서 골든 벨 등 자존감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청소년의 건전한 민주시민 성장 지원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어울림 마당, 청소년 정책참여 Y-열린 행정, 위기청소년 상담·지원하는 사업으로 1억5200만원(국비 6100만원, 도비 1600만원, 군비 7500만원)이 투입된다.
청소년 문화 활동 상시 공간 지정으로 청소년이 소통하는 장인 ‘청소년 어울림 마당’지원 사업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공연, 경연, 전시, 체험 등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정책참여 Y-열린 행정은 청소년이 생각하는 정책에 대한 소통 및 현장체험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것으로, 전문가 자문 및 정책결정권자와의 만남으로 정책의 이해를 도모한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교육도 실시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 20여명에게 생계, 의료, 교육 활동지원 등 청소년 특별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장애인 자립생활서비스 지원 강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저소득 장애인과 중증장애인에게 각종 급여·서비스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억2500만원이 투입된다.
우선 저소득 장애인에 대한 경제적 지원내용을 보면 984명에게 장애수당을, 845명에 장애인연금을 지급하고 5가구에 대한 농어촌 주택개조사업도 추진한다.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사업으로는 활동보조인이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황동지원 급여를 지원하는 활동지원서비스에 75명이 혜택을 받는다. 군은 수혜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거동이 불편한 60세 미만의 장애인에게 주 1회 가정까지 밑반찬 배달서비스를 20여 가구에 지원하고, 수혜대상자 적극 발굴로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급여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 추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일반형, 참여형, 특수교육_복지연계형 등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4억600만원(국비 1억9100만원, 도비 5700만원, 군비 1억5800만원)이 투입된다.
일반형 일자리는 1년간 주 40시간 근무하는 사업으로 읍?면사무소 장애인업무 등 행정보조 요원으로 활동한다.
1년간 주 14시간 근무하는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 대상은 만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복지마을 도우미, 무료급식 지원, 환경도우미로 활동한다.
장애인 취업활동 지원 사업 장애인의 직업 준비훈련, 사업체 개발,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장애인과 사업체 간 안정적인 고용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조미김, 모시떡, 해피그린하우스 등 장애인 보호 작업장 취업 장애인을 올해 35명까지 확대한다.

<노후생활 안전망 확보 및 여가활동 지원>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확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9개월과 연중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지난해 1100명에서 올해 1500명으로 확대한다. 사업비는 30억4500만원(국비 15억1700만원, 도비 4억5500만원, 군비 10억7300만원)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을 공익활동을 노노케어. 취약계층 자원봉사, 공공시설 자원봉사, 경륜전수 자원봉사 등 4개 유형으로 개편하고, 시장형(취업형)사업도 꿈나무급식, 스쿨존 교통지원,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등으로 재편한다.
월 10만 원 이하와 기초연금 미수급자를 대상으로 재능나눔활동 사업도 추진한다.

◆(독거)노인 돌봄 안전망 강화
관내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안전망 구축 및 어르신 돌봄 보장성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13억2500만원(국비 7억8300만원, 도비 2억1800만원, 군비 3억2400만원)이 투입된다.
3500여명의 독거노인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취약노인지원시스템에 입력한다.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돌봄 서비스 수혜대상을 1100명으로 확대하고 응급안전돌봄시스템을 기존 120가구에서 170가구로 확대하고 장기요양서비스 홍보도 강화한다.

◆독거노인 공동생활 가정 확대
관내 경로당을 독거 어르신 4~5명이 공공거주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3000만원(도비 300만원, 군비 2700만원)이 투입된다.
독거노인 공동주거 및 생활공간 신규 설치를 희망하는 읍면을 발굴, 공모(농림식품부)를 추진하며, 독거노인 공동생활가정(효도방)을 추가로 3개소를 발굴, 2018년까지 13개소로 확대한다. 동절기 난방비는 경로당당 240만원을 지원한다.

◆경로당 운영 활성화
관내 328개소의 경로당에 대한 운영비 확대와 환경개선 등 기능강화를 통한 활기찬 노후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비 19억8500만원이 투입된다.
경로당 운영비는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늘어난다. 두왕1리 경로당은 보수, 마서 천산경로당은 기능보강을, 화양 옥포2리와 한산 죽동 등 2개 경로당은 신축되며 6300만원을 투입 경로당 소요물품을 지원한다.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동절기를 맞아 13개소에 노인건강교실 및 행복경로당을 운영한다.

남성어르신 요리교실 활성화
관내 65세 이상 독거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비 3000만원이 투입된다.
세부사업으로 독거 어르신 결식방지를 위한 찾아가는 요리교실(9988신바람경로당 사업)을 운영하고, 독거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서천군노인복지관과 연계한 남성 어르신 ‘쿡’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기초연금 수습 확대
관내 65세 이상 소득하우 70%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기반 제공으로 노인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323억6800만원(국비 291억3200만원, 도비 1억2900만원, 군비 3억1200만원)이 투입된다.
지난 1월1일부터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및 소득인정액 기준이 완화된 가운데 소득·재산·인적 기준에 따라 2만원에서 20만2600원을 차등 지급한다. 연금지급대상자는 지난 2014년 1만3977명에서 2015년 기준 1.1% 증가한 1만4132명이다.
기초연금 수급 탈락자를 대상으로 연 1회 기초연금 수급권 일괄조사를 실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초연금 수급희망 이력관리제’가 신설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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