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나소열 군수가 행정자치부 등 3∼4개 각 부처를 방문한 결과 행자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나소열 군수는 지난 25일부터 행정자치부, 건설교통부, 기획예산처를 방문, 특히 25일 나 군수는 김두관 행자부 장관과 늦은 저녁까지 서천군의 비전을 제시하며 대담한 결과 행자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현재 도로 확장이 요구되고 있는 서천읍 오거리∼서천읍 사곡리 국도진입로 지점까지의 (국도 4호선과 21호선) 확장공사에 행자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서천읍 오거리∼서천읍 사곡리 국도진입로 지점은 서천읍 사곡리 토지구획정리지 상가입주와 함께 병·의원이 들어서는가 하면 서천특화시장 이전에 따른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도로 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군은 행자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제2회 추경예산안에 편성해 확장공사를 올해 발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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