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플러스 ‘찾아가는 장수사진’ 증정 호응 커
‘찾아가는 장수사진’은 영정사진을 원하는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의 전문 인력이 마을을 찾아가서 촬영 및 편집과정을 거친 후 액자에 담아 전달해 드리는 무료 문화서비스로써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풍플러스는 9일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와 함께 사곡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9명에게 장수사진을 증정했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 영정(장수)사진을 찍어두면 오래 산다는 말이 있지만 쉽게 찍으러 나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장수사진을 찍어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는 지난 2월부터 ‘찾아가는 장수사진’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찾아오는 영화관’ 등 찾아가는 시리즈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미디어에 대한 접근성과 관심도를 높이고, 미디어문화향유권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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