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서천군협회장기 족구대회’에서 서래야 팀과 서천성당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일,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치러진 ‘서천군협회장기 족구대회’는 지역 내 14개 족구 팀 100여명의 동호인들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실력별로 치러진 이번 대회를 통해 서래야 팀이 1부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천방이 준우승, 서래야(고등부)가 3위를 차지했다.

또 2부에서는 서천성당이 우승에 영광을 안았고 천방B가 준우승, 서래야(중등부)가 3위에 올랐다.
서천군족구협회 현윤기 회장은 “서천의 족구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족구 동호인들에게 감사하다”며 “한산모시체육관을 족구 전용구장으로 조성할 계획인 만큼 족구의 본고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