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인정 각계에서 펼쳐져~
훈훈한 인정 각계에서 펼쳐져~
  • 편집국 기자
  • 승인 2017.01.04 16:56
  • 호수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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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농협>

서천농협(조합장 박언순)은 12월28일 관할 4개 읍면사무소(서천읍, 시초·문산·종천면)를 찾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서천농협이 기탁한 쌀은 서천농협 임직원들의 성금과 본점과 3개 지소에 설치한 동전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금된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박언순 조합장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전달하게 됐다”며 “밥 맛있게 해 드시고 추운 겨울 건강하게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백세기, 이하 서사넷)는 12월29일 노박래 군수를 만나 ㈜천군만마 등 26개 기업 및 단체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100만원을 불우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지난해 5월 3일 창립된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지역에서 상호부조의 협동정신과 인간존중의 사상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운동을 활성화하며, 상호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순환과 공생의 지역사회 건설과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확산해가는 것을 목적으로 조직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백세기 상임대표는 “지난해 5월3일 창립된 서사넷은 지역 공동체 경제 활성 화 및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솔바람봉사단 회원 10여명은 12월30일 복지회관에서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 등을 면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20여 가정을 찾아 전달했다.
이길구 솔바람공동체후원회장은 “지난해 300여 가정에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반찬과 위문품을 전달했다”면서 “내년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솔바람 반찬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립생태원 자원봉사단>

2015년 3월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 임직원으로 구성된 ‘국립생태원 자원봉사단’(회장 나기정 부장)은 12월28일 서천군으로부터 추천받은 조손가정 5세대를 차례로 방문해 세대당 20만원씩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이들은 정례적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갯벌체험, 유부도 쓰레기 수거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기정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서비스분과는 12월26일 수급자 2가구에 난방비로 25만원씩 50만원 상당의 기름을 지원했다.
나일미 통합사례관리서비스분과장은 “추운 날씨 속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여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양곡가공협회·월남참전자회·문산면 이용우씨>

사단법인 한국양곡가공협회(회장 김남열)는 쌀 110포(10kg)를 서천군에 기탁하였으며, 월남전참전자회 서천군지회(회장 이상무)도 회원들이 모은 성금 60만원을 기부했다. 문산면에 거주하는 이용우씨는 매달 지급받는 기초연금을 모아 50만원을 기부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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