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4개 시민단체 연대는 서천시민단체 와 서천군민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차 서천군민 시국 촛불문화제’와 ‘세월호 1000일 추모문화제’를 열었다.
촛불집회에 참가한 군민 유 아무개씨는 “지난해 우리는 '송박영신'으로 박근혜를 보내고 새로운 상황을 맞이했다. 올해에는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그게 바로 우리가 여기에서 떨면서 촛불을 드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제10차 서천군민 시국 촛불문화제'가 열린 봄의 마을 광장 주변에는 '헌재는 박근혜 탄핵 1월내에 결정하라', '박근혜를 즉시 구속하라' 등의 현수막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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