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서도 꺼지지 않는 서천 촛불
새해 들어서도 꺼지지 않는 서천 촛불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7.01.11 15:36
  • 호수 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 정유년을 맞아 새해 첫번째 촛불 집회가 지난 7일 저녁 봄의마을 광장에서 열렸다.

서천군 4개 시민단체 연대는 서천시민단체 와 서천군민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차 서천군민 시국 촛불문화제’와 ‘세월호 1000일 추모문화제’를 열었다.

촛불집회에 참가한 군민 유 아무개씨는 “지난해 우리는 '송박영신'으로 박근혜를 보내고 새로운 상황을 맞이했다. 올해에는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그게 바로 우리가 여기에서 떨면서 촛불을 드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제10차 서천군민 시국 촛불문화제'가 열린 봄의 마을 광장 주변에는 '헌재는 박근혜 탄핵 1월내에 결정하라', '박근혜를 즉시 구속하라' 등의 현수막이 걸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