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차 서천신용협동조합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문철상 신협중앙회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조합원 등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2016년 종합업적평가’ 항목에서 우수조합으로 선정된 서천신협에 ‘우수조합’ 현판을 수여한 뒤 “자산 1000억원 달성과 여신 600억 달성은 조합원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은 결과”라면서 서천신협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서천신협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중앙회장으로부터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한편 조남호 서천신협 이사장은 서천사랑장학회에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조남호 이사장은 “이 모든 게 조합원 및 서천군민의 사랑 때문”이라면서 “앞으로도 정도 경영으로 탄탄한 조합운영과 함게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서천신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