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선생님들의 환영인사와 학생 간 프리허그를 통해 사제 간, 선․후배 및 교우 간 친밀감과 행복감을 증진시켜 서로의 마음이 닿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고 상호존중의 소중한 마음을 일깨우는 계기도 되었다.
3학년 최연우 학생은 “아침에 교장선생님과 선배님들과 따뜻한 포옹을 받으니까 제가 굉장히 사랑받는 느낌이 들었고 개학한 지 얼마 안 돼서 긴장했던 마음이 조금 풀렸다”면서 “ 좋은 기운을 받고 교실에 들어가서 제 친구들과도 기분 좋게 인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교장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해 존사애제와 상호존중의 아름다운 덕목을 키워감으로써 행복한 배움터를 지속적으로 가꿔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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