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소식/서천고, 개별화교육 지원팀 협의회 개최
■ 학교소식/서천고, 개별화교육 지원팀 협의회 개최
  • 편집국 기자
  • 승인 2017.03.29 16:29
  • 호수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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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고등학교(교장 박병권)는 지난 21일  효율적 특수교육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별화교육지원팀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 현행수준·연간교육목표 및 단기목표의 적정성, 학생의 요구에 적합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교수학습방법 및 평가 계획 등 현행 특수 교육의 보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교육부장 한승석 교사는 “개별화교육지원팀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가정과 연계해 적용함으로써 행복한 특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서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교육적 조치를 통해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고등학교는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개별화교육계획을 작성해 교육 공동체가 함께 특수 교육에 관심을 갖고, 학생 개개인별 지도와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서천중, 1학기 학교 설명회 개최

서천중학교(교장 김종성)는 22일 저녁 6시 30분부터 학부모를 대상으로 1학기 학교설명회 및 학부모 연수를 열었다.
행사 1부에서는 청렴실천 다짐대회, 학사일정 및 역점사업 안내를 갖는 시간이 있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고입전형 및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산출 안내를 비롯해 2017학년도 평가 계획 및 교내상 운영 안내, 방과 후 학교,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생활지도 안내, 교권보호연수,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 등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가 끝난 후에는 학부모들이 각 반에 모여 담임선생님과 학생에 대한 상담을 했다.

한산초, 3세대가 함께하는 간장 담그기

한산초등학교(교장 변승연)는 지난 27일 3세대가 함께 모여 ‘간장 담그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명예교사 최애자(5학년 이현빈 학생 할머니)의 장 담그기 실력을 학생들에게 전수하고 세대를 연결 짓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간장 담그기’ 체험학습을 통해서 좋은 메주 고르는 요령, 항아리의 역할, 소금물의 염도 맞추기, 숯과 고추 등의 쓰임에 대해서 공부하고, 이어서 간장 담그는 체험을 했다.
1세대 할머니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간장 담그기 행사는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2세대 학부모님들의 호응 아래 3세대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게 하는 역할을 했다.
최애자 할머니는 “오늘 수업을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했다”면서 “배운 간장을 직접 담가 건강한 먹거리를 실천하는 가정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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