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공사 이달완료, 9월부터 이용가능
금강하구 잔디축구장이 다음달부터 일반인들의 사용이 허용될 방침이다 지난 20일 군에 따르면 7월부터 배수공사를 시작하며 사용을 제한해 온 금강하구 잔디 축구장은 물빠짐 공사가 빠르면 이달말 완공될 것으로 예상돼 다음달부터 일반인 이용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기관이나 단체의 중복 사용신청은 불가능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 한해 사용이 허가된다”고 전했다.
잔디구장 사용시에는 금강하구 위락단지내에 위치한 사무실을 방문, 사용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957-021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천군의회는 잔디구장의 유지 관리를 위해 조례제정을 통한 유료화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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