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전 국민 대상 서비스 제공
국민연금공단, 전 국민 대상 서비스 제공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7.06.28 00:02
  • 호수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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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 상담서비스 건수 증가 추세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2008년부터 운영중인 노후준비 상담서비스 건수가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노후준비 상담 서비스’란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빈곤, 질병, 무위, 고독에 대비해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분야별로 적절한 노후준비를 제공하는 것으로 2008년 도입됐다. 이후 2015년 12월23일자로 노후준비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공단은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공단의 전국 109개 지사를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번없이 1355번으로 전화하면 국민 누구나 상담예약 등을 통해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 보령·서천지사를 비롯해 각 지사에서는 노후준비 종합진단 및 상담, 심층재무설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관리를 신청하면 노후준비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피드백을 제공한다.

실제 공단의 노후준비 상담건수는 2013년 5만1676건, 2014년 5만5965건, 2015년 6만7001건 , 2016년 7만9146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공단에서는 노후준비 전문강사를 양성해 노후준비 교육을 희망하는 사업장을 찾아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의 주제별로 맞춤형 강의를 실시하고 있는데 2016년까지 실시한 대외교육은 총 6만1305회에 달한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후준비 전문사이트 ‘내연금(http://csa.nps.or.kr)’란을 통해 누구나 쉽게 무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입문의는 보령지사(041-930-66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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