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2회 2시간씩 7주간 기초문자 해득교육
사할린 동포3세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까지 7주간에 걸쳐 기초문자해득교육 및 공중예절, 식사예절, 음식문화 등의 내용으로 매주2회 월요일과 수요일에 2시간씩 진행된다.
홍지용 평생교육팀장은 “서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 동포 1,2세대와 더불어 3세대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한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울 수 있는 한글교실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에는 일제 강점기에 러시아 연해주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돼 살아가던 사할린 동포 57세대 98명이 지난 2010년 영구 귀국해 서천읍 사곡리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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