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리 주민들 출근길 피켓 시위
이 마을 김문규씨는 “2009년 설명회 때 평면교차로로 한다는 말을 전혀 듣지 못했다”며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막무가내식 행정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고갯길 시작되는 부분에서 신호등을 받으면 기름값이 더 들어 국가적으로도 더 손해”라며 “개통이 늦어지더라도 입체교차로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당정리 주민들은 군수와 면담을 추진하는 한편 오는 18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앞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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