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추석 손님맞이 나섰다
서천군 추석 손님맞이 나섰다
  • 윤승갑
  • 승인 2003.08.29 00:00
  • 호수 1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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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성수식품 특별점검, 도로 일제정비


서천군은 쾌적한 환경속에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관광지 및 다중이용 장소, 마을안길 등을 일제히 정화하는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군은 이를 위해 추석 전까지 2주 동안 읍■면별■마을별■기관단 체별 책임정화구역을 정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화는 마을안길■도로변■진입로■공터 등에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와 장마로 저수지, 하천 등에 부유된 쓰레기, 주요 피서지에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역■터미널■관광지■공원 등 다중이용 시설의 청결 상태를 유지함과 동시 공중화장실 급수대 등 도색이 필요한 시설은 페인트로 단장할 계획이다.
군은 또한 지난 30일 서면 춘장대해수욕 장에서 군부대, 기업체, 민간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환경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성수식품에 대한 일제 특별점검을 추석 전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군청 위생담당직원 3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군내 대형식품판매업소, 재래시장주변 식품판매업소등을 대상으로 추석명절을 대비해 다소비 성수식품 등이 유통기한 경과 및 위■변조식품을 진열하거나 판매하는 행위, 기타 식품위생법령 위반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게 된다.
군은 이번 단속결과 위반행위 발견시 관계법령에 의거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군은 검소하고 명랑한 추석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도로를 일제히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추석 전까지 군내도로 505.8㎞ 전구간을 대상으로 차량주요 통과 노선관리와 교통정체 예상구간에 임시표지판을 설치함과 아울러 임시우회 도로를 지정해 운영하고 도로변 풀베기 작업과 비뚤어진 도로표지판 바로잡기, 시야확보를 위한 가로수정비, 공사구간에 공사안내 표지판설치, 위험요소 등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미리보는 뉴스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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