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8주년 기념 특집]뉴스서천에 바란다(1)
[창간18주년 기념 특집]뉴스서천에 바란다(1)
  • 편집국 기자
  • 승인 2017.10.13 09:39
  • 호수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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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직필의 한 길을 굳건히 지켜나가기를

서천군수 노박래
항상 주민과 함께 하는 신문 ‘뉴스서천’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뉴스서천은 주민들의 희망을 담아 냉철한 비판의식과 지역 주민의 올곧은 여론을 가감 없이 전달해온 서천군의 대표 신문입니다. 

1999년 창간한 이래 지난 18년간 지역 주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온 뉴스서천은 때로는 주민의 기쁨을 함께 하고 때로는 주민의 어려움을 묵묵히 들어주었으며 때로는 군정의 감시자로 따가운 회초리를 들기도 했습니다.

정확하고 깊이 있는 기획보도를 통해 서천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청소년 인권 영화제 후원, 기벌포예술제 후원, 월남 이상재 선생 탄신기념 학생 백일장 대회 후원, 어린이날 큰잔치 공동주관, 지역신문 NIE콘테스트 개최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이러한 노고를 인정받아 10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언론사에 선정되는 금자탑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을 향한 애정과 믿음으로 지역의 소소한 이야기는 물론 따가운 질책과 제언으로 우리 서천이 나아가야할 올바른 방향을 계속해 제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꺾이지 않고 휘지 않는 펜으로 정론직필의 한 길을 굳건히 지켜나가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뉴스서천의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꿈과 희망을 주는 역할 해주시길

국회의원 김태흠
뉴스서천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주민과 함께 하는 지역의 정론지로 주민들의 알권리와 군정의 건전한 비판자로 앞장서 오신 고종만 대표님과 허정균 편집국장님을 비롯해 뉴스서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뉴스서천은 그 동안 서천군의 생생한 소식의 전달자, 서천 군정의 건전한 비판자, 창조적 대안자로 18년을 한결같이 걸어 왔습니다. 특히 지역신문의 특성을 살려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각종 미담 발굴과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과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지역의 문화수준을 높여주었습니다.

아울러 뉴스서천은 18년 동안 서천 군민과 출향 인사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타향에서 접하는 고향의 반가운 소식들은 출향인사들의 큰 힘이 되어왔습니다. 앞으로도 애독자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뉴스서천이 그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서천군민 애독자 여러분!
저도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변함없는 자세로 여러분들 곁에 늘 있겠습니다. 고단하신 농번기를 맞아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가내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뉴스서천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리며, 서천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 대표정론지로서 독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신문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언론 본연의 가치를 충실히 수행하길

서천군의회 의장 조남일
지역의 중심 언론인 뉴스서천 창간 18주년을 6만 서천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지역의 생생한 뉴스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주신 고종만 대표님과 임직원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지역의 현안들을 정확히 짚어내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뉴스서천은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속하고 책임있는 보도, 믿을 수 있는 보도로 서천 군민들로부터 높은 신뢰와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고 생각합니다.

뉴스서천이 그간 서천군의 발전과 지역문화 창달의 기수로서 지역의 중요 현안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다하여 왔기에 군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지역신문으로 발전해 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유익하고 알찬 지면으로 서천군민들의 민의를 대면하고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언론으로 거듭나시길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서천군 의회가 상식과 원칙이 통하고 기본에 충실하며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하는 데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기대합니다.
창간18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언론 본연의 가치를 충실히 수행하여 서천지역의 권위있는 정론지로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을 당부드립니다.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정론직필하길…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련
뉴스서천의 창간 18주년을 서천 교육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천의 발전과 문화 창달을 위해 언제나 현장 곳곳을 뛰며 지역의 소식을 전해주는 뉴스서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 동안 뉴스서천은 지역 주민의 대변지로서 빠르고 정확한 정보제공은 물론 지역주민과 호흡을 함께 하며 지방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 하면서 그들의 눈과 귀가 되어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서천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우리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행복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하는 등 학생들에게는 꿈을, 교직원들에게는 보람을, 학부모들에게는 만족을 주는 행복한 배움터 만들기에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뉴스서천이 서천 교육의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과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조력자가 되어 주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뉴스서천의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진정하고 참된 정론지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뉴스서천’ 창간 18주년을 축하하며

서천경찰서장 총경 조 기 연
뉴스서천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뉴스서천은 그동안 정직하고 생생한 지역소식을 전달하는 등 군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여 온 대표적인 지역 언론사입니다. 뉴스서천이 창간된 지난 1999년 이후, 18년간 변화무쌍한 사회 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언론사로 거듭 성장한 것은 발행인과 임직원들이 ‘언론의 정도’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지금과 같이 뉴스서천이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역 언론 문화 창달에 앞장서 왔던 것처럼, 지역 언론으로서 지역민의 정서와 지역소식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전달하는 대변자 역할, 소외되는 계층이 없이 시대의 앞길을 여는 선구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공정보도, 민의대변,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의 이념을 바탕으로 항상 군민과 함께하는 뉴스서천, 전국의 지역신문을 선도해 나가는 뉴스서천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8주년을 축하하며 뉴스서천의 무궁한 발전과 애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에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한 공동체 만들어가기를

한겨레신문 편집인 김종구
신문을 만드는 일이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대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뉴스 소비 환경 속에서 신문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신문 제작과 경영 등 모든 면에서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역사가 오래된 서울의 내로라 하는 대형 신문들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물며 모든 면에서 상황이 불리하기 짝이 없는 지역 신문들이 겪는 어려움이야 더 말할 나위가 없겠지요.

그런 점을 생각해보면, <뉴스서천>이 올해로 창간 18돌을 맞았다는 것은 참으로 경이롭다는 말밖에 다른 표현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뉴스서천은 여러 가지 점에서 제가 몸담고 있는 한겨레신문사와 닮은 것 같습니다. 지역 정론을 요구하는 지역주민들이 주주 형식으로 참여해 창간한 태생부터가 그렇습니다. 창간 초기부터 시민사회 단체, 교사·농민 단체 등이 신문사의 든든한 우군이었던 것도 비슷합니다. 냉철한 비판의식을 언제나 잃지 않고, 건강한 공동체 건설을 위해 힘써온 뉴스서천의 그동안의 분투는 실로 값진 것이었습니다.

특히 서천 갯벌 매립 공사를 비롯해 폐차소각장, 수목장림 조성 사업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의 숱한 환경 파괴 시도를 온몸으로 막아낸 것은 한겨레가 오히려 배워야 할 치열한 언론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사주간지 <한겨레21> 편집장을 맡고 있던 1999년 무렵에 ‘풀뿌리 연대’라는 기획을 시도해본 적이 있습니다. <한겨레21>이 지역의 풀뿌리 언론들과 손잡고 지역 언론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지역의 뉴스를 싣는 기획이었습니다. 이런 기획을 통해 지역 언론과 중앙 언론이 서로 포개지고 숨결을 주고받으면서 함께 나아가는 소중한 경험도 맛보았습니다. ‘네트워킹’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을 생각하면 이런 노력은 지금이 더욱 절실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제 뉴스서천은 씩씩한 열여덟 살의 청년으로 성장했습니다. 사람의 나이 열여덟은 청춘의 패기와 열정이 최정점에 이른 나이입니다. 뉴스서천은 이런 패기와 열정으로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우람찬 언론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는 언론, 지역에 밝은 햇살을 가득 비추는 언론, 그래서 따스한 온기가 넘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뉴스서천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토론 문화 자리잡는 마중물 역할을…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기벌포영화관 센터장 구재준
가을이 깊어가고 있는 2017년 10월.
뉴스서천이 창간된 지 어느덧 18년이 흘렀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과 일상의 이야기 등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지역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취재 및 대안 제시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 향하는 길을 걸어오신 뉴스서천의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인구 급감,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 지역경제 활력 쇠퇴 등으로 소멸 위기까지 거론되는 서천군의 현 상황은 주민들에게 많은 우려를 안겨주고 있고 패배의식 및 무기력 증세도 일부 나타나고 있는 듯 합니다.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뚜렷한 왕도를 찾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극복을 위한 모색을 중단해서도 안될 일입니다.

결국, 작은 부분들에 대한 관심과 우리를 규정해온 지난 이야기들을 돌아보고 현재를 규정하고 있는 객관적, 환경적 요인들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한 작은 실천들만이 더디지만 변화의 물꼬를 터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마을 이야기, 인물 이야기, 문화적 뿌리 찾기, 생태환경 등에 대한 지속적인 취재로 지역의 소중한 뿌리와 자산들을 발굴해내고 이를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기록해 은 뉴스 서천은 지역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서천군의 지역성과 고유성이 담보되지 못하는 지역발전 정책이나 지역 활성화 방안은 지역 주민과 유리된 채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측면에서 서천군의 지역성, 고유성 및 문화적 뿌리를 찾고 정립해가는 뉴스서천의 꾸준한 노력은 우리 모두에게 큰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뉴스서천이 우리 고장 서천의 지역성, 고유성 및 문화적 뿌리 찾기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어 주민에게는 자부심을 불어넣어주고 지역에는 미래를 향한 튼튼한 디딤돌을 놓아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복잡하고 더디고 때로는 번거롭지만 주민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참여를 견인해내고 활발한 토론 문화의 장을 마련해가는 것은 풍요로운 서천, 활력 넘치는 서천을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합니다. 뉴스서천이 주민 참여의 공간이 되고 우리 지역에 활발한 토론 문화가 자리잡는 마중물 역할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가을 내음이 짙게 드리워진 풍요로운 황금빛 들녁처럼, 다채롭게 물들어 가는 가을 단풍의 향연처럼, 뉴스서천이 더욱 풍요롭고 다채로우면서도 깊이와 활력을 잃지 않는 언론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18주년을 맞으신 뉴스서천에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지역문화 발전의 희망이 되어주길…

서천문화원장 조순희
우리 서천지역의 언론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뉴스서천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4차 산업시대에 문화의 힘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문화라는 관점에서 사회변화를 이해해야 시대의 큰 흐름을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대의 큰 흐름은 언론을 통해 접할 수 있다 보니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뉴스서천은 현재 언론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음에도 정론직필(正論直筆)이라는 한결같은 사명감으로 지역의 이슈와 생활상을 담아내며, 서천군민들에게 뉴스를 공정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창간 18주년을 맞이하여 서천지역의 새롭고 가장 발 빠른 언론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서천군민들의 소통의 장이 되어 군민들의 이야기를 대변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고언을 서슴지 않는 뉴스서천이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뉴스서천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리며, 뉴스서천과 임직원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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