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20톤씩 2년간 240톤 공급
서래야쌀이 지난달 27일 경기도 하남시 학교급식용 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19년까지 2년간 24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된다.
무농약 인증 5년 이상 유지한 단체 중 연간 120톤 이상 공급 가능한 업체로, 전국에서 24개 브랜드가 참가한 가운데 학교급식용 쌀로 최종 선정된 서래야쌀은 하남시 학교급식위원들의 지난해 현장평가에서 친환경인증농가 관리 현황, 도정시설과 주변 위생상태, 벼 보관상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면 농림과장은 “친환경 서래야쌀이 서울, 경기, 제주 등 전국적으로 연간 1300톤 규모 이상 학교급식용으로 납품되며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학교급식 납품시장 확대와 친환경쌀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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