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30명에 1630필지 토지정보 제공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조상 땅 찾기 등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본인의 토지, 미등기 토지,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현황을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무료로 찾아주는 제도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할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 소재를 알려줘 재산권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조상 땅 찾기 및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추진 현황에 따르면 430명에 1630필지에 대한 토지 정보를 제공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서비스 신청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토지소유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사무소에 사망신고와 동시에 조상 땅 찾기를 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토지소유자 본인인 경우는 신분증을, 사망자의 상속인인 경우는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 등을 지참해 군청 지적정보팀에 제출하면 된다. 단 대리인은 위임장을 지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민원실(950-42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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