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생태 통해 느끼는 생태적 삶의 가치
숲 생태 통해 느끼는 생태적 삶의 가치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1.17 16:32
  • 호수 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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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원, 야외해설 프로그램 강화
▲에코리움 숲 해설 모습
▲에코리움 숲 해설 모습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2018년 새해를 맞아 고객 의견과 지역사회 요구 그리고 정부의 시책을 반영하여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관람객의 생태해설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에 관한 에코케어 센터 해설, 숲 생태를 통해 생태적 삶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소로우길 해설 등 야외해설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10시 30분부터 시작한 실내전시관 해설은 10시부터 변경하여 실시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던 야외전시구역 해설은 3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연장 운영한다.

또한, 단체 관람객이 선호하는 ‘에코리움 미리보기’ 요약해설은 요점해설로 변경하고 해설시간을 10분에서 20분으로 늘려 생태가치 전달 효과를 강화하는 한편 관람객이 필요한 시간에 상시 신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서천군 관내 다문화 가정을 중심으로 한국어와 외국어(영어, 일어, 중국어)가 동시에 가능한 12명을 ‘국립생태원 외국어 명예해설사’로 선발하고, 금년 하반기부터 외국인 관람객에 대한 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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