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관원 장항지원, 꽃게 등 193건 안전성 조사
서천과 보령 앞바다에서 잡히는 수산물이 안전성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이 지난해 서천과 보령 등 19개 관할지역에서 생산·저장 및 출하, 거래되기 이전 단계의 수산물 193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 품목이 발견되지 않았다.
수산물 안전성조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중금속, 방사능 검사와 항생제 잔류여부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대상 품목은 굴, 김, 전복 등 해면양식수산물과 위·공판장에서 판매되는 꽃게, 아귀, 물메기, 내수면 어종인 미꾸라지, 뱀장어, 송어, 메기 등이다.
최광규 장항지원장은 “올해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부적합 수산물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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