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의원, 2017년 의정보고회 열어
김태흠 의원, 2017년 의정보고회 열어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8.02.28 15:45
  • 호수 89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흠 의원이 23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 지난해 의정활동상을 보고하고 있다.
▲김태흠 의원이 23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 지난해 의정활동상을 보고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태흠 국회의원이 지난 23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2017년 의정활동보고회’를 열었다.

이 날 김 의원은 “2012년 의정활동 초부터 과거 산업도시 서천의 영광을 재현해야 미래 희망이 있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해 왔다”며 “차일피일 미뤄지던 장항산업단지 1단계 사업을 2014년 착공시켜 내년 말 완공 예정이고, 올해는 장항선 복선전철이 착공되며 국도 21호선이 지난해 완공되는 등 임기 6년 만에 산업도시 서천을 위한 SOC 기반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 확정은 오랜 노력의 결과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고속열차 운행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 장항산단 기업유치, 관광객 증가 등 서천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서천 폴리텍대학을 목표한 2021년에 개교시켜 교육생들을 지역 산업단지에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이상적인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