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교육풍토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교육풍토를…”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4.25 17:01
  • 호수 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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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교육지원청, 제38회 장애인의날 행사
신경희 교육장과 박동인 교육과장이 장애인 경기 체험을 하고 있다.
신경희 교육장과 박동인 교육과장이 장애인 경기 체험을 하고 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50여명 교직원들이 참여해 장애인식개선 동영상 시청 및 홍보자료 배부, 보치아(장애인스포츠)경기 체험 등 다채로운 장애인식 개선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밖에도 장애학생 직업교육 거점학교인 서천고등학교에서 직업교육으로 바리스타 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3명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전 교직원들에게 더치커피를 제공해 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으로 다른 사람과 나누면서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 갈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됐다.

신경희 교육장은 “다채로운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 인식개선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함께 어울리는 장애인권 친화적 교육풍토를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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