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봉녀)는 27일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 읍면 홍보관 판매 수익금 44만2000원을 지역 내 후원회 및 북카페에 기탁했다.
면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부채만들기’ 및 ‘모시를 잡아라’ 체험 부스를 운영해 번 수익금 25만원과 19만2000원을 각각 한산면북카페운영위원회와 한산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특히, 면은 지난 19일 문을 연 북카페의 조기 정착을 위해 부채만들기 체험을 유료화하고 체험부스 운영 과정에 북카페 운영 위원들의 참여를 유도해 협력함으로써 북카페 기탁에 의미를 더했다.
장기수 부면장은“금액이 많고 적음을 떠나 수익금이 지역 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발로 뛰는 행정을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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