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인간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말하다’
‘자연과 인간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말하다’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7.04 17:30
  • 호수 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 공동전시회 개최
▲이희천 국립생태원 경영지원실장이 국립생태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희천 국립생태원 경영지원실장이 국립생태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지난달 29일부터 85일까지 국립세종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2018 국가정책정보협의회 공동전시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함께 국민들에게 한반도의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과 연구 성과를 알리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멸종위기 동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생물의 다양성과 위협’,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연구자의 방그리고 체험존으로 구성했다.

생물의 다양성과 위협에서는 생생한 영상과 이미지로 지구상의 다양한 생물과 사라져가는 생물들의 현재를 들여다보고,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담비, , 올빼미, 개리와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바다거북의 인공위성 추적연구 성과 및 표본을 직접 볼 수 있다.

연구자의 방에서는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연구 과제와 성과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국가정책정보협의회 회원기관의 정책자료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정책정보서비스 디지털 플랫폼 ‘POINT(http://policy.nl.go.kr)’ 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국립세종도서관 로비에서는 전시주제와 연계한 체험존이 운영된다. 금강을 작은 모형으로 재현한 금강 수생태’, 엽서 속 그림이 살아 움직이며 생태정보를 얻는 증강현실(AR)’ 체험, 자연에서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생활에 활용한 생태모방 기술체험 등 국립생태원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다양한 체험거리로 관람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도록 마련했다.

이 전시는 629일부터 85일까지 국립세종도서관 1층 전시실 및 로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