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김재현)가 올해 새 사업으로 추진 중인 ‘외국인근로자 맞춤형 한국어교육’이 외근인 근로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센터의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한국어교육은 센터 수업과 장항에 마련된 외부교육장 등 2곳에서 각각 1개 반씩 운영되고 있다. 강의는 일요일 오후에 열린다.
수업에 참여한 한 외국인 노동자는 “우리들에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센터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토픽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근로자 맞춤형 한국어 교육은 지난 29일 강의를 끝으로 8월 한 달간 방학에 들어갔다. 강의는 9월부터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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