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은 낚시 성수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낚시어선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보령해경은 음주운항을 비롯해 승선정원 초과, 구명조끼 미착용, 어선위치발신장치 미작동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보령해경은 또 경비함정과 파출소에서 낚시어선 주요 출조 지역과 음주취약시기를 시간대별로 선별해 단속한다.
이광호 해양안전과장은 “최근 낚시어선 이용객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낚시객들은 작은 규칙부터 준수해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해양 안전 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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