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일부터 2박 3일간 충남 청양군에 소재한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충남 방과후아카데미 연합캠프’를 진행했다.
이번에 참가한 기관은 서천을 비롯해 예산, 서산, 홍성, 합덕 등 아카데미 청소년 150여명이 만남과 협동이라는 주제로 캠프를 실시했다. 프로그램으로는 협동 파이프라인, 위기탈출 넘버원, 짚라인, 또래별 숭의 축제마당,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방과후아카데미 김지민 지도교사는는 “이 캠프를 통해 충남에 있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새로운 만남과 협동을 통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사회성을 키우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교과수업, 학습 보충은 물론 다양한 전문체험활동, 주말활동, 동아리활동, 급식, 상담, 생활지도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잠재된 끼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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