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작가가 그동안 작품들을 모아 오는 1일부터 20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전시장은 서울 경복국역 앞에 있는 일리(space illi:종로구 자하문로2길 17-2 3층)이며 첫날 5시에 초대시간을 갖는다.
김동화 비평가는 “이번 전람회에 나오는 전체 작품의 숫자가 그리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성(性)’을 소재로 한 작품들에 더해 ‘성(聖)’을 소재로 하는 작품들, 그리고 ‘성(性)’과 ‘성(聖)’이 한 화면 속에서 서로 혼재된 작품들까지도 눈에 띈다. 사실은 출품된 작품들 전부가 이 두 가지 내용으로서만 이루어졌다고 해도, 그것이 전혀 과언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김인규 작가는 매주 토, 일 주말에는 전시장을 지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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