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이 만나는 그림책 이야기
동심이 만나는 그림책 이야기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9.19 19:55
  • 호수 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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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출신 등 충남 그림책 작가 원화 특별전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충남도서관에서 
충남그림책 작가 특별전 ‘까망과 노랑’ 포스터
충남그림책 작가 특별전 ‘까망과 노랑’ 포스터

충남에 거주하는 그림책 작가들의 원화 전시회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열린다. 북콘서트는 지난 18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4인의 작가는 서천의 김명석 작가, 보령의 김환영 작가, 천안의 소중애 작가, 서산의 조혜란 작가 등이다.

▲김명석
▲김명석

김명석 작가는 <따뜻한 나라의 북극곰> 원화를 전시한다. 김명석 작가는 초등학교 시절 잘 그리지 못한 그림을 선생님의 칭찬에 기뻐 자신감을 갖고 그 뒤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지금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작품을 만들고 있다. 서천 출생으로 서천에 거주하고 있으며 서천 김인규 작가의 제자이다.

▲김환영
▲김환영

김환영 작가는 <아버지 월급 콩알만 하네> <빼떼기>의 원화를 전시한다. 김환영 작가는 어릴적 버스의 맨 앞자리에 앉아 극장 간판을 연구하며 그림을 그리곤 했는데 졸다가 그만 스케치북을 놓고 내리는 바람에 잃어버린 그림을 찾아 결국 화가가 되었고 그림책 작가가 되어 좋은 작품을 만들고 있다. 현재 <뉴스서천>에 ‘김환영의 그림책 세상’을 연재 중이다. 예산 출생으로 보령시에 거주하고 있다.

▲소중애
▲소중애

소중애 작가는 그림책 <노랑>의 원화를 전시한다. 소중애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행복의 마중물이 되고 싶은 그림을 그리고 있다. 서산 출생으로 천안에 거주하고 있다.

▲조혜란
▲조혜란

조혜란 작가는 <노랑이들> <노야네 목장은 맨날 바빠>의 원화를 전시한다. 조혜란 작가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보면서 세상을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그림책을 꾸준히 만들고 있다. 서천에서 출생했으며 현재 서산시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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