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성황...전국 30개 우수클럽 참가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성황...전국 30개 우수클럽 참가
  • 김구환 기자
  • 승인 2018.10.19 14:17
  • 호수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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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로 매년 서천홍보 입지 넓히는 계기 마련
▲U-12세부 우승을 차지한 서울 구로주니어 FC 선수들에게 노박래 군수가 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U-12세부 우승을 차지한 서울 구로주니어 FC 선수들에게 노박래 군수가 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지난 6일부터 3일간 서천군 종합경기장 보조구장과 서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서천군수배 우수클럽 초청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서천 FCU-8, 10, 12세부에 출전했다. 이 가운데 U-12(5.6학년)부는 예선에서 21패로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지만 3위를 차지한 서울 사랑스포츠클럽에 분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U-12세부 1위는 지난해 우승팀인 구미 FC를 누른 서울 구로 주니어 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도, 울산, 진주등 전국의 우수 클럽 30개 팀 선수와 가족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이 올해 신설된 1,2학년 U-8세부에서는 KSU 클럽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서울 사랑스포츠클럽과 전주시민축구단이 2, 3위를 차지했다. 3,4학년 U-10세부에서는 서울 구로주니어FC A팀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서울 최강희 축구클럽과 대전 레전드 FC2,3위를 차지했다.

서천 FC 김연규 단장은 서천군수배 우수클럽 초청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횟수를 거듭하면서 전국의 많은 팀들이 참가해 대회의 격이 높아질 뿐 아니라 서천 FC 선수들이 전국 강팀과 경기를 가지면서 한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통해 다시 오고 싶은 서천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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