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에서 지난 27일 주말체험으로 케잌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주말체험 나눔이라는 주제로 성일복지원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케잌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나눔 활동을 계기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내가 정성스럽게 만든 케잌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서 보람차고 행복했다고 입을 모았다.
과후아카데미 임수연 총괄팀장은 “청소년들이 케잌 나눔 활동이 작은 나눔이지만 성일복지원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급식지원 등 종합적인 방과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참여청소년(예비 중학교 1학년~2학년) 모집을 하고 있으며.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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