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내초등학교, ‘마을 행복샘 어울림 축제’ 열어
부내초등학교, ‘마을 행복샘 어울림 축제’ 열어
  • 김구환 기자
  • 승인 2018.11.16 10:22
  • 호수 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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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놀고 꿈꾸는 마을 속 행복학교 체험
▲부내초등학교, ‘마을 행복샘 어울림 축제’
▲부내초등학교, ‘마을 행복샘 어울림 축제’

부내초등학교(교장 박상원)는 지난 9일 학교 강당에서 마을주민,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부내 행복샘 어울림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바른인성을 함양하고 1학교 1경로당 결연을 맺은 당정2리 마을 어르신들이 참여해 더욱더 자리를 빛냈다.

축제 내용은 유치원, 학년별, 동아리발표, 방과후 프로그램 학습결과물 등을 발표하고 축제마당 코너에서는 방과후 교육활동 작품, 학교 행사홍보 등 학생들의 꿈과 정성이 담긴 작품들을 제작 전시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소중한 추억과 뜻 깊은 체험을 경험 하게 되었다. 특히 마을에서 놀고 꿈꾸는 마을 속 행복학교라는 부제로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특별공연까지 더해졌다.

학생들의 공연을 지켜본 1학년 학부모 아무개씨는 우리아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고,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이 무대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가 정말 학교라는 공통점으로 모인 공동체라는 것을 새삼 실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상원 교장은 앞으로도 작지만 꿈과 희망이 알알이 샘솟는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마을 주민전체가 참여하고 학생들의 소중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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