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은 최근 홍원항에서 고무보트를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40대 A씨를 붙잡았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20일 0시38분께 홍원항 내 안강망어선 부두 인근 육상에 보관중인 B아무개 씨 소유의 고무보트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보령해경은 사건 발생 직후 홍원항 주변 10곳의 CCTV를 확인한 결과 절도 사건에 사용한 트럭이 군산시에 살고 있는 A씨 소유인 것으로 확인하고 A씨를 거주지에서 붙잡았다.
한편 보령해경은 최근 항·포구 및 선박 등에서 절도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항·포구 및 해양시설에 대한 치안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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