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본 제2회 서천 9개 조합장 출마자들
통계로 본 제2회 서천 9개 조합장 출마자들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9.02.28 15:51
  • 호수 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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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27일 후보등록 마감과 함께 13일간의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뉴스서천은 후보등록 마감과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3.13동시조합장 선거통계시스템을 활용해 10개 조합장 출마후보의 면면을 살펴봤다.

서서천농협은 주산농고 선후배간의 대결로 치러진다. 올해 서서천농협에서 퇴직한 이정호 후보와 김진배 전 서서천농협 비상임이사가 재선을 노리는 현 임경환 조합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선거결과가 주목된다.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장항농협을 제외한 9개 조합 선거에 모두 29명이 등록해 3.22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평균 연령은 61.17세인 가운데 최연소 후보자와 최고령 후보자간의 연령차는 26세차이다. 최연소 후보는 서천군수협조합장에 출마하는 박정진 전 서천군수협 대의원으로 46세이다. 반면 최고령 후보는 서천군산림조합장선거에 출마한 안광문 전서천군산림조합장으로 올해 나이 72세이다. 연령별로는 402, 508, 6017, 701명이다.

직업군을 보면 농업이 29명 중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어업 및 수산업 6, 자영업과 축산업 각 3명이며 직업을 현 조합장으로 적어낸 후보도 3명이다.

학력은 고졸이 14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문대 이상 대학졸업이 8, 대학 재학중 1, 중학교 3년 중퇴, 중졸 1, 초졸 1명 순이다. 이 가운데 서천군수협조합장 선거에 출마하는 박정진, 신현경 두 후보는 학력을 기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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