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만수무강하세요”
“어르신들 만수무강하세요”
  • 김구환 기자
  • 승인 2019.05.15 13:23
  • 호수 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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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 행사 모음

<서천읍>

▲거동불편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하기 앞서 읍사무소 광장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거동불편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하기 앞서 읍사무소 광장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중겸)는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와 함께한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읍내 거동불편 어르신 25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보행보조기는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사곡리 김아무개 어르신은 어버이날 방문해줘 기쁜데 카네이션과 보행보조기까지 지원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기산면행복경로당운영위원회·기산초교>

▲기산초등학교 전교생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뒤 어버이은혜를 합창하고 있다.
▲기산초등학교 전교생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뒤 어버이은혜를 합창하고 있다.

기산면행복경로당운영위원회(회장 이선규)와 기산초등학교(교장 윤종협) 전교생은 지난 8일 기산면복지회관에서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에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50여명의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직접 달아드린 후 그동안 연습한 춤과 어버이은혜 합창 등 어버이날 축하공연을 펼쳤다.

카네이션을 받은 김아무개 어르신은 고사리 같이 작은 손으로 조심조심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아이들을 보니 예쁘고 기특하다오늘 참 기분 좋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비인면행정복지센터와 행복비인후원회>

​​​​​​​▲비인면행정복지센터와 행복비인후원회원들이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어르신에게 달아드릴 카네이션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비인면행정복지센터와 행복비인후원회원들이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어르신에게 달아드릴 카네이션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비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직)와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 회원들은 지난 8일 면내 거동이 불편한 70명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어버이날 훈훈한 정을 나눴다.

비인중학교 학생들은 행복경로당 2층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 60명에게 꽃을 달아드리고 떡을 전달했다.

성내리 신아무개 어르신은 자식들이 멀리 있어 전화로만 안부를 전했는데 손자 같은 학생들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 꽃을 달아주니 전혀 쓸쓸하지 않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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