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소식-시초초, 장항공고
■ 학교소식-시초초, 장항공고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6.19 13:29
  • 호수 9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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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초, ‘텃밭 나눔의 날운영

텃밭나눔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길러 수확한 상추 등으로 삼겹살을 구워먹고 있다.

시초초등학교(교장 조성업)는 지난 14일 한 학기 동안 가꾼 농작물을 거두어들이는 텃밭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뒤편 학년별 텃밭에서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심은 상추, 오이, 가지, 고추, 방울토마토 등을 수확해 직접 다듬고 손질해 삼겹살을 곁들여 먹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과 교직원은 오후 2시 부터 밭작물을 수확해 운동장 주변에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님이 함께 식사 준비를 하고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전 학년이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텃밭 나눔의 날행사는 그동안 땀 흘려 일하는 기쁨과 텃밭 수확물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 및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교육의 자리가 됐으며, 일부 수확물은 각 가정에 나누어 줌으로써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장항공고, 등굣길 하이파이브 데이실시

장항공고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실시하고 있는 등굣길 하이파이브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장항공업고등학교(교장 오동규)는 지난 11일 교내 교사들과 학생회 임원들 중심으로 행복한 등굣길 하이파이브 데이행사를 작년에 이어 2년째 실시했다.

행복한 등굣길 맞이 하이파이브 데이행사는 한 달에 한 번 학생회가 기획해 실시하는 행사로, 등굣길에 아침밥을 나눠주면서 자존감이 낮은 학생들을 맞이해 자신감을 키워주며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이하면서 학생들의 호응이 높고 등교하는 것이 즐거운 것이 되고 있다.

정세영 학생회장은 매달 하이파이브 데이를 준비하는 것은 고된 일이지만 학생회 임원들과 같이 준비하면서 협동심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선생님께서도 도와주셔서 재미있게 준비를 했고 학생들과도 소통과 화합을 중요성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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