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2년차, 이제는 서천의 미래를 말하다
민선7기 2년차, 이제는 서천의 미래를 말하다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7.10 11:23
  • 호수 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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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신성장 동력사업 추진 및 가족행복도시 비전 달성

노박래 서천군수는 2일 오후 3시 장항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민선72차년도에 대한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노군수는 임기 첫해 주요성과로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국제슬로시티 도시 인증 및 3년 연속 시티투어 1만명 달성, 일반농산어촌개발 8개 사업과 어촌뉴딜 300사업, 세계유산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252억원 국비 확보 등을 뽑았다.

이어 다가오는 2년차는 앞으로 서천을 100년 동안 먹여 살릴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을 선정, 역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년차 서천군의 미래 발전을 선도할 6대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장항 브라운필드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통한 생태복원 프로젝트 장항화물역 철도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테마지구 조성 장항국가산단과 연계한 해양바이오산업화 클러스터 조성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머무는 문화관광 구현 도 균형발전사업과 생활SOC 사업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구축 농수산업 6차산업 고도화를 통한 주민 소득 창출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민선7기 핵심비전인 가족행복도시 서천2년차 핵심계층인 아이들이 맘껏 뛰놀며 학습할 수 있는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미래 교육의 빛 아이들이 행복한 서천을 슬로건으로 3대 전략, 10대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항상 최우선에 두고 모든 사업들을 추진하겠으며, 복합문화테마지구 조성 등 신성장 동력 사업들을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 강조했다.

한편,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2차년도 군정운영 방향에 이어 충남연구원 오용준 박사의 설명으로 장항 브라운필드를 국제적 수준의 인공습지 조성, 금강과 서해를 연결하는 하천 조성, 국립생태원 기능 보완 및 환경해양 관련 공공기관 유치, 아트프로젝트 조성 등 정화와 힐링의 국가상징 모델로 추진한다는 구상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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