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원관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인 14, 15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모시베틀 체험’(시큐리움 2층)과 ‘전통 장신구 만들기 ’(씨큐리움 1층 10:00~16:30), ‘민속놀이 체험’(시큐리움 1층 10:00~17:00), ‘보름달 소망 메시지 붙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씨큐리움 실내에 들어서면 둥근 달 모양의 포토존을 설치해 누구나 자신의 소망을 적고 소원을 빌 수 있도록 해 추석 명절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도 있다.
안용락 전시교육실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씨큐리움의 해양생물 관련 전시 관람과 함께 풍성한 민속체험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는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를 맘껏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많은 방문객의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내용은 자원관 누리집(www.mabik.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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