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아름다운 금강하구 ‘장항’
노을이 아름다운 금강하구 ‘장항’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10.02 15:49
  • 호수 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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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문화축제 ‘선셋페스티벌’ 2일부터 5일간

도심속 생태 나들이 ‘해랑들랑 축제’ 4일부터
▲장항선셋페스티벌 포스터
▲장항선셋페스티벌 포스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만드는 창작문화축제 장항선셋페스티벌이 오는 2일부터 닷새 동안 장항도시탐험역과 도선장 사이의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선셋아트창고,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 등지에서 펼쳐진다.<관련 기사 7>

해가지면 떠오르는 그대를 슬로건으로 삼은 장항선셋페스티벌은 서해의 아름다운 노을과 근대문화유산이 어우러진 장항에서 펼쳐지는 골목형 창작문화축제로 주민들이 제작에 참여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장항선셋페스티벌 추진위원회(위원장 노박래 군수)과거 물류의 중심이었던 장항이 201910월 국제창작문화 축제인 장항선셋페스티벌로 다시 한번 세계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창작가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축제, 과거의 문화와 현재의 문화를 연결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3일 오후 5시 옛 장항역 선로 (장항도시탐험역 일대)에서 열리며 식전행사로 몽골예술단의 공연과 오프닝 공연, 주민 플래시몹, 주민 선언문 낭독 등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도심 속 생태나들이를 경험할 수 있는 해랑들랑 축제4일부터 사흘간 장항 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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