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구에 난방유 2000리터 지원…2012년부터 계속해온 이웃 사랑
종천면 21번 국도변에 있는 우영주유소의 홍성용 대표는 지난 5일 종천면 내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 10가구에 180만 원 상당의 난방유 2000리터를 지원하며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홍성용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12년부터 꾸준히 난방유를 직접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선물하는 나눔 후원을 실천해 오고 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주민 차 아무개씨는 “보일러가 있어도 난방비가 부담돼 춥게 지냈는데 난방유를 지원해줘서 덕분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창용 종천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후원해주신 우영주유소 홍성용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종천면 지역의 소외계층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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