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면소식 / 봉선리 주민 대상 찾아가는 생태교육 진행
■ 읍면소식 / 봉선리 주민 대상 찾아가는 생태교육 진행
  • 김구환 기자
  • 승인 2020.06.24 17:53
  • 호수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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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번째로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은 군은 지난 18~19일 이틀 동안 시초면 봉선리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생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대상 마을인 봉선리 주변의 생태자원에 대한 생태계 교육, 생활 속 생태환경 보호 실천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생태자원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이 농촌에 살면서 꼭 실천해야 할 생태보호 방법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마을로 찾아가는 생태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은 서천군 관광축제과 관광기획팀(950-4228)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송림리 생태 탐방로 야간 경관조명 설치

장항읍주민자치회(회장 홍순경)는 지난 17일 장항읍 송림리 일원 생태 탐방로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며 주민들의 편의를 높임과 동시에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서천군에서 시행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산책로 데크 난간에 약 350여 개의 태양광 조명을 설치해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과 함께 풍농 장항공장에서 생태 탐방로로 향하는 길에 가로등 자동 점멸기 설치를 지원하여,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함을 없애고 안전을 확보했다.

 

마산면, 숨은 자원찾기 행사 펼쳐

마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박원희, 부녀회장 한부월)19일 마산면보건지소 옆 영농 폐기물 처리장에서 숨은 자원찾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와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각 마을과 가정에서 배출한 3t가량의 영농 폐비닐, 고철, 폐지 등을 수거하고 분리했다.

박원희 협의회장은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고 재활용하는 의식이 모든 주민에게 확산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숨은 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산·판교면, 반찬나눔 행사 펼쳐

▲문산면 천사나눔봉사단이 문산사랑후원회와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밑반찬
▲문산면 천사나눔봉사단이 문산사랑후원회와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밑반찬

문산사랑후원회는 문산면천사나눔봉사단과 함께 식사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면내 취약계층 13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대상가구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반찬만들기에 참여한 백영숙씨는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식사도 지원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이번 사업과 같이 주민들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난 18일 면내 취약계층 31가구에 물김치와 사골곰탕, 도토리묵, 제철 과일 등을 담은 반찬 보따리를 전달했다.

이번 반찬 나눔에는 판교한우마을 이재현 대표와 판교농민식품 김영근 대표가 사골곰탕과 도토리묵을 각각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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