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 복지사각지대 해소 ‘민·관 통합 사례회의’ 개최
마산면(면장 이길량)은 지난 24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마산면 맞춤형복지팀과 마산사랑후원회, 의용소방대 등 민간 위원 11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주민 이 모 씨 가구의 복지 욕구와 주요 문제 해결방안을 협의했다.
마산면에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신청해 의료비·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키로 했다.
민간 부문에서는 마산사랑후원회에서 전기 설비 교체 지원을 검토하고, 마산의용소방대는 해충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대상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역하기로 결정했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공공부문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민·관이 함께 해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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