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협의회장 삼영 김진국 대표 선출
서천군 종천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김주민)는 지난 25일 농공단지내 25개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임원선출과 안건을 심의했다.
신임 협의회장에는 삼영 김진국 대표가 선출되어 앞으로 2년 동안 입주기업협의회를 이끌게 되었다.
이날 총회 주요안건은 관리비 결산·예산(안) 심의, 기숙사 관리운영 예산(안)심의, 기숙사 운영규정 제정(안)심의, 쿠퍼스텐다드 영업종료로 인한 업체 공동분담금 징수 유예(안), 일반관리비 부과기준 수정(안) 심의, 오폐수처리비 부과기준을 변경하는 안등을 처리했다.
신임협의회장에 선출된 김진국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운영상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알지만 함께 뜻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하자”며 “앞으로 단지내 업체근로자 환경개선과 업체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는 운영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해 다각적인 의견을 청취해 발전하는 협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종천농공단지내 근로자 생활복지관 추가건립, 노상 주차장 확충, 폐수처리시설개선, 2농공단지 미분양 산업용지 도로개설, 비점오염저감시설 운영, 폐수종말처리장 수질 TMS(수질자동 측정기기) 유지관리, 가로등 전기요금 지원, 시설물 유지관리 등에 약 20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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