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터미널 차고지 보수
서천터미널 차고지 보수
  • 최현옥
  • 승인 2004.02.13 00:00
  • 호수 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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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5백만원 투입, 주민불편 해소 기대
서천임시공용 버스터미널 차고지 보수공사가 오는 3월 시행, 버스기사는 물론 승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7년째 서천여객자동차 터미널 이전사업이 표류되면서 터미널 차고지는 방치수준으로 꾸준한 민원이 제기, 군은 예산 2천5백만원을 소요해 보수공사를 실시한다는 것.
서천터미널 차고지는 5년 전 아스콘으로 포장공사를 했으나 하루 400여대 시내·외 버스의 왕래로 1년도 돼지 않아 바닥 곳곳이 깨져 웅덩이를 형성한 상태이다.
이에 버스운송회사는 패인 웅덩이에 자갈과 석분 등을 채웠지만 이 역시 두달을 넘기지 못해 버스기사는 물론 승객들은 요철현상으로 불만을 제기, 보수공사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었다.
군 관계자는 “서천버스 터미널은 민영 사업체이지만 서천의 관문으로 공공성이 큰 장소인 만큼 군 차원에서 지원하게됐다”며 “터미널 이전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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