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공공도서관·성경전래지 민간위탁·조례안 등 처리
제294회 서천군의회 임시회가 17일 12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폐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 29억6729만6000원에 대한 심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취소된 행사비와 과다계상을 이유로 삭감한 예산 등 8억1729만6000원을 감액해 전액 예비비로 계상했다.
군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서천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등 10개 조례안과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민간위탁동의안, 쓰레기종량제 규격봉투 등 공급 민간위탁동의안, 서천군 가로등 수선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3건은 원안가결 했다.
의회는 또 서천군 가족누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건은 수정 가결했다.
하지만 의회는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및 기념공원 민간위탁 동의안과 서천군 김종합비즈니스센터 및 공동생산지원 시설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은 부동의했다.
한편 의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장항 옛서해수산 건물 사업예정지, 성원그린나래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금강변 멀티플랙스공간 조상사업 대상지 등 42개 사업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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