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 은평교회 김윤석 목사가 26일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은평교회 김윤석 목사를 좋은이웃 183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김윤석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이해 어렵고 힘든 취약계층에 마음을 담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진형 공공위원장은 “추위와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이웃이 돼줘 감사하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교인들의 이웃사랑이 장항읍 소외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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