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3일보다 1명 많은 141명이 추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2246명으로 늘었다.
군에 따르면 141명의 확진자 중 군민은 123명(87.2%)이다.
141명의 확진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84명(59.5%)성보다 27명 많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3명으로 가장 많다. 70대 20명, 10대 19명, 10대 미만 18명, 50대 15명, 30대 13명, 20대와 60대 각 11명, 80대 6명, 90대 5명 순이다.
군민 확진자 123명을 읍면별로 보면 서천읍(누적 51명)이 55명으로 가장 많다. 장항읍(누적462명) 28명, 마서면(누적 341명) 15명, 서면(누적 140명) 5명, 비인(누적 96명)과 시초(누적17명) 각 3명, 종천(누적 95명), 한산(누적 50명), 마산(누적35명) 각 2명, 판교(누적 33명)와 문산(누적 24명) 각 1명 순이다.
검사경로를 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이 55명으로 가장 많다. 확진자 접촉 41명, 의사 소견 검사 25명, 60세 이상 본인 희망 검사 12명,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7명, 미결정에 의한 재검사 1명 순이다.
한편 누적확진자 2246명 중 격리 해제(퇴원) 1456명을 제외한 775명이 재택치료(563명), 병상 및 재택치료 대기중(141명), 격리치료 의료기관(71명)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3일 오후 6시 현재 인접시군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익산시 783명, 군산시 816명, 부여군 167명, 보령시 228명 순이다.
